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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30 (월)

[포인트1분]'해피투게더4' 최자, 이동욱과 비슷한 사이즈였다 "잘생긴 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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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KBS 2TV '해피투게더4' 방송캡처


[헤럴드POP=편예은 기자]최자, 이동욱과 비슷한 몸매였다.

27일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4'에서는 최자가 군 생활을 같이 했던 배우 이동욱과의 일화를 공개했다.

이날 전현무는 "이동욱 씨가 최자 씨 때문에 드라마 '도깨비'에 출연하지 못할 뻔 했다던데"라고 질문했다.

이에 최자는 "군대에 같이 있었는데, 동욱이도 먹는 걸 좋아한다"며 이동욱과의 일화를 전했다. 그는 "편의점을 열 번 넘게 왔다 갔다하면서 아침까지 술을 마셨다"고 했다.

최자는 "군대에서 동욱이가 저와 열심히 먹다가 서로 비슷한 사이즈까지 살이 불어났다. 아마 이동욱 인생 최대 사이즈였을 것"며 "그냥 잘생긴 돼지, 못생긴 돼지였다"고 했다.

이어 "프로라고 생각했던 게 제대 두 달 전부터 몸을 만들더라고요"라며 "금방 10kg를 빼더니 있을 건 다 있게 만들더라고요"라고 전했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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