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월드=잠실 최원영 기자] “허리가 불편해서요.”
LG의 외국인 타자 토미 조셉(28)은 27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19 신한은행 MY CAR KBO리그 SK와의 홈경기에서 6번 타자 겸 1루수로 선발 출전했다. 그런데 6회초 수비를 앞두고 김용의와 교체돼 더그아웃으로 들어갔다.
이제는 그 이유를 모두가 짐작할 수 있다. LG 구단 관계자는 “조셉은 허리가 불편하다고 해 교체됐다”고 전했다.
이날 조셉은 3타수 2안타 1타점으로 타격감이 좋았다. 그런데 점수가 4-4로 팽팽한 상황, 한 점 한 점이 가장 중요한 때에 방망이를 내려놓았다. LG로선 더욱 아쉬울 수밖에 없는 대목이다.
yeong@sportsworldi.com 사진=OS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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