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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30 (월)

[어게인TV]'살림남2' 김성수 딸 혜빈이의 응원 "아빠 음원 좋아요, 1등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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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KBS2TV '살림하는 남자들2' 방송 화면 캡쳐


[헤럴드POP=서미현기자]김성수의 딸 혜빈이가 아빠 김성수를 응원했다.

26일 방송된 KBS2 예능 프로그램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 (이하 '살림남2')에서는 김성수와 딸 혜빈이의 이야기가 그려졌다.

김성수는 낮에는 살림, 밤에는 새로 키우고 있는 아이돌 그룹 프로듀스로 바쁜 하루를 보내고 있다.

이날 그는 프로듀스 중인 그룹 '노훈수'의 음원 '비비자' 연습으로 늦잠을 잤고, 혜빈이는 빈 부엌에서 시리얼로 아침을 때우고 학교에 등교했다.

이후 기상한 김성수는 냉장고에 적혀있는 '아빠 학교 다녀올게요 사랑해요'고 적힌 혜빈이의 글을 읽고 미안함을 표했다.

김성수는 "혜빈이고 못챙기고 집안일도 못하고 걱정이다"고 토로했다. 이에 매니저는 "혜빈이는 형이 무대에 서는 것을 보고 싶어한다"고 응원했다.

일과를 끝내고 집으로 돌아 온 김성수는 혜빈이에게 '노훈수'의 '비비자' 음원을 들려주었다. 음원을 들은 혜빈이는 "아빠 음원 좋아요 1등하세요 사랑해요"고 아빠를 응원했다.

이날 방송에는 최민환, 율희 부부의 일상도 그려졌다.

최민환, 율희 부부는 반지하 신혼집의 불만을 토로했다.

율희는 "빨래를 어제 했는데 축축하다, 건조기를 하나 사는 건 어떨까?"고 제안했고 최민환은 동의했다.

이후 이들은 가전제품 매장으로 향했다.

가전제품 매장에서 건조기 금액을 확인한 후 예상 금액보다 비싸 발걸음을 뒤로 했다.

이들의 예상 금액은 50만원이었다. 하지만 건조기는 생각보다 비쌌다. 최민환은 "쉽게 살림살이를 장만할 수 있는게 아니구나"고 말했다.

율희는 "결혼 전 최민환의 연습실을 신혼집으로 쓰다 보니 살림 장만을 못해봤다."고 말하며 아쉬움을 표현했다.

한편 KBS2TV '살림하는 남자들2'은 매주 수요일 오후 8시 55분에 방송된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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