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전한슬 객원기자]
'봄밤' 한지민이 송승환의 태도에 분노했다.
26일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봄밤' 21회에서는 이태학(송승환)과 이정인(한지민)의 신경전이 그려졌다.
이날 이정인은 이태학이 유지호에 보인 냉대에 분노했다. 그는 "내가 유부녀야? 남편이 있는데 바람이라도 폈냐고. 내가 뭘 잘못했는데? 누가 나에 대해 뭐라고 떠드는데?"라며 따졌다.
이에 이태학이 "그게 예의없이 뭐하는 태도야?"라고 묻자, 이정인은 "아빠는 그게 무슨 태도예요?"라고 되물었다.
뿐만 아니라 이정인은 "아빠는 아빠 자식이 이런 일 당하면 어떨 것 같아?"라면서 "내가 권영국 이사장님한테, 4년 동안 겪은 일이야"라고 못 박아 이태학을 당혹케 했다.
하지만 이태학은 "그건 이사장님이 널 보기 전이고, 보시고 나서는 아주 홀딱 반했어"라면서 이정인에게 권기석(김준한)과의 만남을 종용해 경악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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