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퀄컴 전용관 생긴다, '차이나조이 2019' 8월 2일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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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메카

▲ 오는 8월 2일 개막하는 '차이나조이 2019' 전시관 구성 (사진출처: 차이나조이 공식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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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대표 게임쇼이자 전세계 최대 전시 면적을 자랑하는 '차이나조이 2019'가 오는 8월 2일 개막한다.

올해로 17회차를 맞는 '차이나조이 2019'는 작년과 같은 상하이 신국제엑스포센터에서 열리며, 작년과 같은 총 16개 전시관을 활용한다.

올해의 경우 2017년부터 운영되던 카와에(CAWAE, 코믹&애니메이션 엑스포) 관이 사라졌다. 대신 미국 칩셋 제조사인 퀄컴이 한 개 관을 통째로 사용하며 퀄컴관을 운영한다. 이밖에 작년과 마찬가지로 인텔 단독관도 배정됐다.

비즈니스 전용관인 B2B 부스에도 변화가 생긴다. 작년의 경우 W4 전시관에 월드 모바일 게임 컨퍼런스(WMGC)가 열렸으나, 올해는 W2부터 W5까지 4개 관이 전부 B2B관으로 운영된다.

올해 '차이나조이 2019' 구성을 전반적으로 살펴보면 비즈니스 대상 B2B관이 확대되고 인텔과 퀄컴이 별도 전시관을 두며 다양한 칩셋 내장 제품을 선보이는 등 차세대 기술 경연에 초점을 맞춘 느낌이다.

한편, '차이나조이 2019'에서는 중국 게임 개발자 컨퍼런스, 하드웨어 전시회 'e스마트', e스포츠 대회, 코스플레이 페스티벌, 댄스 콘테스트 등 다양한 부대 행사가 열린다.

차이나조이 주최측은 "올해는 애니메이션, 인터넷 영상, 음악, 문학, 게임, 교육 소프트웨어, 하드웨어, 중국 전통 문화, IP 등을 다양하게 다룰 예정"이라며 "신기술에 기반한 디지털 엔터테인먼트 산업의 발전을 제시하고 산업을 번영시키기 위해 산업 장벽과 국가 간 경계를 더욱 개방할 것"이라고 밝혔다.

'차이나조이 2019'는 8월 2일부터 5일까지 4일 간, 중국 상하이 신국제엑스포센터에서 개최된다.

게임메카 류종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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