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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30 (월)

[어게인TV]'아내의 맛' 홍현희, 돌아가신 아버지 생각에 울컥 "여전히 그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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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TV조선 '아내의 맛' 방송캡처


[헤럴드POP=편예은 기자]홍현희, 울음 터뜨렸다.

25일 방송된 TV조선 '아내의 맛'에서는 우연히 만난 주문도 민박집에서 홍현희가 예상치 못한 눈물을 쏟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송가인은 진도의 홍보대사로 위촉되어 패널들의 부러움을 샀다.

송가인은 "일단 너무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진도의 딸, 진도의 자랑이 될 수 있는 큰 가수가 돼 좋은 노래로 보답하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한편 거침 없는 입담으로 스튜디오를 뒤집어 놓은 송가인의 아버지. 송가인은 "평소에도 아빠가 재밌어서 '제가 아빠는 개그맨 해야된다고. 이걸 사람들이 봐야 되는데'라고 했는데 이렇게 보니까 진짜 재밌네요"라고 했다.

이에 패널들은 "아버지가 1인 방송하셨으면 좋겠다"고 했다.

한편 주문도에 백합을 먹으러 갔다가 예기치 못하게 외박을 하게 된 홍현희-제이쓴 부부.

이장의 도움으로 한 민박집에 묵게 된 부부는 인심 좋은 김명순 어머니의 밥상을 대접 받았다.

김명순 어머니는 "남편과 사별한지 오래"라며 "여전히 그립다"고 전했다. 이에 불현듯 몇 년 전 돌아가신 아버지가 생각난 홍현희는 울음을 터뜨렸다.

스튜디오에서 이를 보던 홍현희는 "시간이 오래 지나도 그립다고 하시니까 그리움이 오래 가겠구나, 라는 생각에 울컥했다"고 밝혔다.

이에 장영란은 "가슴이 아리다"며 공감했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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