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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리자드, 오버워치 컨텐더스 코리아 시즌2 25일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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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이데일리 노재웅 기자] 한국 최고 인기팀 러너웨이와 트라이얼을 뚫고 올라온 북미 컨텐더스의 최강자 퓨전 유니버시티의 대결을 시작으로 오버워치 컨텐더스 코리아 시즌2의 대장정이 시작된다.

블리자드엔터테인먼트코리아는 팀 기반 슈팅 게임 ‘오버워치’의 국내 e스포츠대회인 ‘2019 오버워치 컨텐더스 코리아 시즌2(이하 컨텐더스 코리아)’가 오는 25일 공식 개막, 2달간의 뜨거운 열전에 돌입한다고 24일 밝혔다.

총상금 2억2000만원 규모의 컨텐더스 코리아는 오버워치 e스포츠 세계 최강국인 한국은 물론, 북미 컨텐더스 무대에서 실력을 검증받은 팀을 포함, 총 8팀 간의 라운드 로빈 방식(풀 리그)으로 치러진다. 정규 시즌은 8월14일까지 매주 화, 수요일 저녁 7시부터 두 경기씩 총 28경기를 소화한다.

개막일 첫 대결부터 화끈하다. 시즌1 플레이오프 4강전에서 불의의 일격을 당하며 자존심을 구긴 영원한 우승후보 러너웨이와 2019 오버워치 컨텐더스 트라이얼 코리아 시즌2를 뚫고 올라온 북미 컨텐더스 출신 퓨전 유니버시티가 격돌한다. 컨텐더스 코리아와 북미, 양 지역의 명실상부한 최고 인기팀간의 대결이라는 점에서 특히 주목된다.

전 경기는 컨덴더스 코리아 공식 트위치 채널을 통해 생중계되며, 황규형(용봉탕), 이인환, 심지수, 장지수, 정인호, 홍현성 등 오버워치 e스포츠 간판 중계진이 총출동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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