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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2 (화)

호날두, 마이클 조던과 기념 촬영…스타와 스타가 만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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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호날두(왼쪽)와 마이클 조던. 출처 | 호날두 SNS



[스포츠서울 김현기기자]두 개의 별이 만났다.

세계적인 축구 스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24일 자신의 SNS에 사진 하나를 올렸다. 미국프로농구(NBA)의 레전드 마이클 조던과 함께 찍은 사진이다. 호날두는 현재 연인 조지나 로드리게스와 프랑스 휴양지 리비에라에서 초호화 요트를 빌려 쉬고 있다. 그런 가운데 조던과 함께 있는 사진을 올리고는 “우린 역사를 만들었다”는 멘트를 붙였다. 또 축구공과 농구공, 그리고 1인자를 뜻하는 금메달을 함께 걸었다.

1963년생으로 올해 56살인 조던은 1990년대 시카고 불스 왕조를 이끈 농구 역사상 최고의 스타다. NBA 6회 우승, NBA 정규시즌 MVP 5회, NBA 챔피언결정전 MVP 6회를 수상했다. 1984년과 1992년 올림픽에서 금메달을 두 차례 목에 걸었다.

아직 현역인 호날두는 축구계의 살아있는 역사다. 발롱도르 5회 수상,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최다 득점(126골), UEFA 챔피언스리그 5회 우승 등을 기록하고 있다. 현재 이탈리아 유벤투스에서 뛰고 있다.

silva@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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