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 축구 전북 현대가 이동국의 골로 수원 삼성과 비기면서 하루 만에 선두 자리에 복귀했습니다.
전북은 23일 전주 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수원과의 홈경기에서 전반 1분 만에 이동국의 선제골이 터졌지만 후반 26분 타가트에 동점골을 내주고 1대 1로 비겼습니다.
전북은 승점 37을 기록하며 전날 1위로 올라섰던 FC서울과 승점이 같아졌지만 다득점 원칙에 따라 선두를 되찾았습니다.
조민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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