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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8 (금)

강정호, 선발 출장했지만 2타수 2삼진 고전 후 교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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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피츠버그 강정호가 19일(한국시간) 미국 시카고 US 셀룰러필드에서 열린 2015 메이저리그 시카고 화이트삭스와 인터리그 경기에서 8회초 1사 내야안타를 치고 있다. 강정호는 4회초 1사 1,3루 선취점을 뽑는 내야안타를 기록했다.2015. 6.19.시카고 (미 일리노이주) | 최승섭기자 thunder@sportsseoul.com



[스포츠서울 윤세호기자] 피츠버그 강정호(32)가 첫 두 타석에서 삼진을 당하며 경기 중반에 교체됐다.

강정호는 24일(한국시간) 미국 펜실베니아주 피츠버그 PNC파크에서 열린 샌디에이고와 홈경기서 6번 타자 유격수로 선발 출장해 2타수 무안타 2삼진을 기록했다. 세 번째 타석을 앞두고 교체됐고 시즌 타율은 0.145로 내려갔다.

강정호는 2회말 상대 선발투수 조이 루체시에 맞서 첫 타석에 섰다. 루체시의 4구 체인지업에 헛스윙 삼진을 당했고 4회말 루체시와 두 번째 승부서도 풀카운트서 체인지업에 헛스윙 삼진으로 물러났다. 6회말 세 번째 타석을 앞두고 있었지만 대타 콜린 모란으로 교체되며 이날 경기를 마무리했다.

한편 피츠버그는 연장 11회말 극적으로 3점을 뽑아 11-10으로 승리했다.

bng7@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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