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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8 (화)

[Oh! 모션]’버텨야 한다’ 류현진, 10승 도전은 기필코 원정 콜로라도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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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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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로스앤젤레스(미 캘리포니아주), 이동해 기자] “버텨야 한다는 생각 뿐이었다. 3회를 최소 실점으로 막은 게 6이닝을 버틴 원동력이었다.”

류현진은 23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다저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9 메이저리그’ 콜로라도 로키스와의 경기에 선발 등판해 6이닝 6피안타 1볼넷 5탈삼진 3실점(1자책점)을 기록하고 마운드를 내려왔다. 3번째 10승 도전도 무산됐다. 아울러 개막 이후 14경기 연속 이어오던 2실점 이하 기록도 이날 경기로 더 이상 이어가지 못했다. 류현진에게는 험난한 날이었다. 1회 제구가 되지 않았고, 주무기인 체인지업도 밋밋했다. 더군다가 1회와 3회에는 야수진의 실책과 아쉬운 수비들로 인해 하지 않아도 될 실점을 했다. 그러나 류현진은 실점을 최소화하면서 11경기 연속 퀄리티 스타트 행진은 이어갔다.

경기 후 류현진이 취재진과 인터뷰를 갖고 있다. / eastsea@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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