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6.29 (토)

'코리안 좀비' 정찬성, 모이카노 꺾고 UFC 컨덴터 진입 가능할까?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OSEN

[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OSEN=우충원 기자] '코리안 좀비' 정찬성이 UFC 페더급 톱 5 진입에 성공할 수 있을까?.

정찬성은 23일(한국시간) 미국 사우스캐롤라이나 그린빌에서 열리는 UFC 파이트 나이트 154 메인이벤트 페더급 경기에서 헤나토 모이카노(브라질)와 맞붙는다.

지난해 11월 UFC 파이트 나이트 139에서 야이르 로드리게스에 경기 종료 1초 전 통한의 KO패를 당했던 정찬성은 더이상 기회를 잡지 못할 것으로 보였다.

하지만 새로운 카드가 부족한 UFC는 정찬성에게 톱5 강자인 모이카노와 대결할 기회를 줬다. 이번 경기에서 정찬성이 모이카노를 이길 경우, 페더급 톱5 진입과 함께 타이틀 컨텐더 대열에 합류할 수 있다.

모이카노는 컵 스완슨, 제레미 스티븐스 등을 상대로 승리를 거둔 강자다. 지난 2월 조제 알도에게 패해 다소 기세가 꺾였지만, 결코 방심할 수 없는 상대다.

정찬성은 이미 한 달전부터 미국으로 건너 가 이번 경기를 위한 준비를 해왔다. 정찬성은 종합격투기 통산전적 14승 5패, UFC 전적 4승 2패를 기록 중이다. UFC에서만 5번의 보너스를 받았다. / 10bird@osen.co.kr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