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박한나 기자] 안강개발이 다산신도시 지금지구에 상업시설 ‘판테온스퀘어’를 분양할 예정이다. 다산신도시 지금지구 자족용지 6BL에 지하 1층~지상 2층 규모다.
‘판테온스퀘어’는 상업시설 최초로 그리스 로마 신화를 컨셉을 적용했다. ‘판테온스퀘어’에서 판(Pan)은 모두를, 테온(Theon)은 신을 의미한다. 여기에 광장, 스퀘어(Square)를 더해 ‘모든 신들이 머무르는 광장’이라는 뜻을 갖고 있다. 내부 공간은 비너스 애비뉴, 큐피드 앨리, 페가수스 스퀘어 등 특색있는 명칭을 부여했다.
현재 대형 키즈 테마 파크가 입점할 예정이고 의류, 라이프 스타일, 카페, 음식점 등 다양한 업종의 점포들이 자리할 계획이다.
같은 건물 내에는 지식산업센터 ‘한강 DIMC’가 들어서 입주 기업의 근로자 수요를 고정적으로 확보하게 된다. 이 외에 맞은 편에 국민건강보험관리공단 남양주 가평지사 신사옥이 준공될 예정이다.인근 5600여 세대에 달하는 아파트 단지 입주민 수요도 흡수할 수 있다.
교통 인프라로는 수석IC가 사업지 1분 거리에 자리하고 있어 강변북로, 올림픽대로 접근이 좋다. 지하철은 경의중앙선 도농역이 가깝다. 오는 2022년에는 8호선 다산역이 개통하게 된다.
한편 ‘판테온스퀘어’는 본격적인 오픈에 앞서 서울시 송파구 석촌동에 홍보관을 운영 중이다. 견본주택은 경기도 남양주시 다산동에 오는 6월 중 마련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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