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KBS2 '옥탑방의 문제아들' |
[헤럴드POP=나예진 기자]정형돈과 김희철이 연속으로 한 방에 문제를 맞혔다.
17일 방송된 KBS2 ‘옥탑방의 문제아들’에서는 연속으로 한 방에 문제를 MC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는 ‘한국 전쟁 중 미국 종군 기자가 한국군을 묘사한 표현’을 묻는 문제가 출제됐다. 제작진은 “현재도 많이 쓰이는 표현”이라며 힌트를 줬다. 정형돈은 문제를 듣자마자 바로 ‘귀신 잡는 해병대’라는 말을 떠올렸고, 바로 도전했다. 제작진은 잠시 침묵했고, 바로 정답을 맞춰 MC들과 게스트 김희철을 놀라게 했다.
바로 다음 문제로는 콩쥐팥쥐 원전 결말을 묻는 질문이 출제됐다. ‘원님 몰래 콩쥐를 죽인 팥쥐에게 내린 형벌’이 출제됐고, 김희철은 “나 이거 안다”고 바로 말했다. 김희철은 “팥쥐를 젓갈로 담그는 것”이라고 이야기했고, 잔혹한 대답에 송은이와 김숙은 경악했다. 김희철은 “팥쥐를 젓갈로 담가서 팥쥐 엄마에게 보낸다. 팥쥐 엄마는 후에 그 사실을 알고 미친다”며 내용을 구체적으로 묘사했다. 김희철의 말은 정답이었고, 뒷내용 역시 모두 정확히 일치했다. 정형돈이 한 방에 문제를 맞춘 후 김희철이 바로 한방에 성공하자, 모든 MC들은 놀랐다. 김희철 역시 기뻐했다.
popnews@heraldcorp.com
- Copyrights ⓒ 헤럴드POP & heraldpop.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