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프로야구 LG 트윈스의 주장 김현수가 KBO리그 올스타 팬 투표 1차 중간집계에서 최다 득표했습니다.
KBO 사무국이 발표한 2019 신한은행 마이카 KBO 올스타전 '베스트12' 선정 팬 투표 1차 중간집계를 보면, 나눔 올스타(KIA·NC·LG·키움·한화) 외야수 부문의 김현수는 가장 많은 23만 5천85표를 받았습니다.
김현수의 뒤를 쫓는 선수는 올 시즌 홈런 공동 1위를 달리는 드림 올스타(두산·롯데·SK·삼성·kt) 1루수 부문의 제이미 로맥(SK·23만 3천832표)입니다.
김현수와 로맥의 표 차는 1천253표에 불과합니다.
나눔 올스타 중간 투수 부문에 이름을 올린 LG 신인 사이드암 투수 정우영도 22만 6천610표를 획득해 만만치 않은 인기를 입증했습니다.
특히 정우영은 KBO 올스타전 역대 최초로 투수 부문 고졸 신인 베스트 선발에 도전해 눈길을 끕니다.
타자 부문에선 2009년 KIA 안치홍과 2017년 히어로즈 이정후가 고졸 신인으로 베스트 12에 선정됐지만, 투수 부문에선 아직 고졸 신인으로 영광을 안은 선수가 없습니다.
올스타전 '베스트 12' 선정 팬 투표는 7월 5일 오후 6시까지 진행됩니다.
KBO 사무국은 팬 투표수와 선수단 투표수를 각각 70%, 30% 비율로 합산한 총점으로 베스트 12를 확정해 7월 8일 발표합니다.
(사진=연합뉴스)
▶[하이라이트 영상] 2019 FIFA U-20 월드컵
▶[인-잇] 사람과 생각을 잇다
▶네이버 메인에서 SBS뉴스 구독하기
※ ⓒ SBS & SBS Digital News Lab. : 무단복제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