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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2 (화)

‘프로듀스X101’ 측 “스포일러 발생 시 법무팀 검토 받아 강경대응할 것”(공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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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경닷컴 MK스포츠 신연경 기자

‘프로듀스X101’ 측이 스포일러와 관련해 강경한 입장을 밝혔다.

Mnet ‘프로듀스X101’ 관계자는 17일 오전 MK스포츠에 “시청자의 시청권 보호를 위해 앞으로도 스포일러 발생 시 상세히 조사하고 법무팀 검토를 받아 강력 조치할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이어 “프로그램을 만들기 위해 수많은 스태프들이 노력을 기울이고 있는데 스포일러로 인해 의미가 퇴색되지 않기를 희망한다”라고 이야기했다.

매일경제

엠넷 ‘프로듀스X101’ 측이 스포일러 강경대응을 예고했다. 사진=Mnet


끝으로 “제작진 역시 더 이상의 스포일러가 안 나오도록 더욱 주의를 기울이겠다”라는 뜻을 표했다.

앞서 1차 순위 발표식 녹화 이후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순위와 연습생들의 소감이 유포됐다. 일명 ‘엑셀 스포’로 불린 해당 내용에는 1위부터 60위까지 연습생들의 순위와 소감이 엑셀 형식으로 정리돼있었다.

해당 유포자는 이후 온라인 카페를 통해 “제 잘못으로 인해 크게 피해를 보신 제작진 및 스태프, 모든 출연자분들께 진심으로 사죄드린다”라고 사과문을 게재했다.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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