탬파베이 최지만. 캡처 | 탬파베이 트위터 |
[스포츠서울 배우근 기자] 최지만(28·탬파베이)이 대타 출전해 시즌 8호 홈런을 쏘아올리는 등 타석에서 맹활약했다.
최지만은 15일(한국시간) 세인트피터즈버그 트로피카나 필드에서 열린 메이저리그 로스앤젤레스 에인절스와 홈 경기 선발라인업에서 빠졌다.
그러나 팀이 1-4로 뒤진 6회 무사 1루 상황에서 윌리 아다메스를 대신해 타석에 섰다. 최지만은 2볼 1스트라이크에서 좌중간 적시타를 때려내다.
홈런은 7회 타석에서 나왔다. 상대팀 바뀐 투수 코디 앨런과의 승부, 2스트라이크에서 높은 직구를 통타해 우측 담장을 넘겼다. 8회 타석에선 아쉽게 병살로 물러났다.
이날 3타수 2안타(1홈런) 2타점 2득점 활약으로 최지만의 타율은 0.281에서 0.287(195타수 56안타)이 됐다.
팀은 9-4로 역전승을 거뒀다.
kenny@sportsseoul.com
[기사제보 news@sportsseoul.com]
Copyright ⓒ 스포츠서울&sportsseoul.com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