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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6 (일)

LG 라인업, 3B 백승현-2B 정주현-SS 오지환 [현장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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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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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한용섭 기자] 전날 연장 12회 무승부 혈투를 벌인 롯데와 LG는 12일 잠실구장에서 시즌 11차전을 갖는다.

LG는 이날 선발 차우찬을 내세워 연승에 도전한다. 내야진은 이날도 조금 변화가 생겼다. 몸 상태가 좋아진 오지환이 유격수로 선발 출장한다. 전날 허벅지 뒤가 조금 불편해 선발에서 빠졌다가 교체로 출장했다. 3루수는 백승현, 2루수는 정주현이 출장한다. 포수는 전준호가 시즌 2번째 선발 출장한다.

류중일 감독은 전날 유격수로 선발 출장했다가 3루수, 2루수로 번갈아 출장한 구본혁에 대해 "3군데 모두 다 된다"며 "윤진호처럼 대수비 요원으로 활용할 수 있겠더라"고 칭찬했다.

이날 선발 라인업은 이천웅(중견수)-정주현(2루수)-김현수(좌익수)-조셉(1루수)-채은성(지명타자)-이형종(우익수)-오지환(유격수)-전준호(포수)-백승현(3루수)이 선발 출장한다.

한편 LG는 이날 류제국을 1군 엔트리에서 빼고, 김대현을 콜업했다. 류제국은 휴식 차원, 류제국이 열흘 후 복귀하면 이우찬 또는 차우찬이 한 차례 휴식기를 가질 계획이다.

/orange@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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