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브스타] 경찰청 페이스북 영상에 특별 출연하며 '열일'하는 로꼬 근황

의경으로 복무 중인 래퍼 로꼬의 깜짝 근황에 팬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경찰청 공식 페이스북에는 지난 5일 '[경찰청X대처법] 안 취했다고 우기는 친구 대처법 (feat. 로꼬)'이라는 제목의 영상 한 편이 공개됐습니다.

공개된 영상에는 현재 의경으로 복무 중인 로꼬가 특별 출연해 눈길을 끌었습니다.
영상을 보면, 1분 25초쯤 로꼬가 깜짝 등장합니다. 로꼬는 한 취객에게 다가가 "선생님 여기서 이러시면 안 돼요"라며 "아유 많이 취하셨네. 뭐예요 이게"라며 능청맞은 연기를 선보였습니다.

영상 속 훈훈한 제복 자태를 뽐내며 등장한 로꼬는 늠름한 모습으로 팬들의 마음을 훔쳤습니다. 특히, 왼쪽 가슴에 박힌 의무경찰 패치와 오른쪽 가슴에 부착된 '권혁우'라는 로꼬이 본명이 새겨진 명찰이 시선을 사로잡습니다.

로꼬의 뜻밖의 근황에 팬들은 "우리 오빠가 왜 여기에", "로꼬 너무 귀엽다", "로꼬다 로꼬!", "음주운전은 절대 금물"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습니다.

한편, 로꼬는 지난 2월 7일 논산 육군훈련소에 입소해 훈련소 수료를 마친 뒤, 의무 경찰로 복무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로꼬의 전역 예정일은 2020년 9월 12일입니다.

(구성=한류경 에디터, 검토=김도균, 출처=경찰청(폴인러브) 페이스북)

(SBS 스브스타)

▶[하이라이트 영상] 2019 FIFA U-20 월드컵
▶[인-잇] 사람과 생각을 잇다
▶네이버 메인에서 SBS뉴스 구독하기

※ ⓒ SBS & SBS Digital News Lab. : 무단복제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