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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일 방송된 JTBC '바람이 분다'에서는 이수진(김하늘)이 김도훈(감우성)과 섬에 갇혔다.
도훈은 수진이 분장한 것도 모르고 '차유정'과 낚시를 떠났다. 하지만 병의 증세로 인해 시간을 놓쳐 섬에 갇혔다. 수진은 도훈이 거짓말을 하는 거라 생각하고 괘씸해했다. 하지만 도훈이 꺼낸 첫 사랑 이야기에 수진의 마음은 복잡하기만 했다.
서울로 돌아온 도훈은 '차유정'이 수진이라는 걸 알아차린 눈치였다. 유정이 한 행동 중 여러 가지가 마음에 걸렸던 것. 돌아선 유정을 가만히 바라보던 도훈은 유정에게 다가섰고 수진이 한 것과 같은 행동을 하는 유정에 확신했다.
유정은 결국 "미안해요, 사실 내가…."라고 자신이 수진이라고 고백하려 했고, 도훈은 아무 말 없이 수진을 세게 끌어 안았다. 도훈은 유정에게 사랑한다고 고백했다. 수진은 눈물 흘리며 도훈을 바라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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