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지막 금싸라기 가재울9구역서 금호건설 ‘DMC 금호 리첸시아’ 이달 분양
가재울뉴타운 노른자위에서 이달 분양하는 금호건설 ‘DMC 금호 리첸시아’ |
서울 서북권 대표 신흥 주거지로 떠오르고 있는 ‘가재울 뉴타운’에서 2년여 만에 새 아파트가 공급된다. 가재울 뉴타운의 마지막 투자처이자 노른자 땅인 가재울9구역으로 실수요자들의 관심이 집중될 전망이다.
가재울뉴타운은 2003년 서울 서대문구 남가좌동과 북가좌동 일대에 총2만가구 규모로 조성되는 서울 서북권 대표 뉴타운 중의 하나다. 현재 개발 막바지로 1~9구역 중 가장 노른자위로 꼽히는 9구역을 비롯해 7구역, 8구역 개발 및 분양을 앞두고 있다.
이달 분양에 들어가는 가재울9구역은 옛 모래내시장과 서중시장 부지 일대로 경의중앙선 가좌역이 바로 앞에 위치해 역세권을 자랑한다. 또한 수색로와 성산로 등 대로변이 인접해 있는 부지로 상암 및 마포, 광화문 등으로 이동이 편리하다.
? 최고 3억원대 웃돈 붙은 가재울뉴타운
가재울뉴타운은 정비구역 지정 16년만에 완성형 도시로 탈바꿈하면서 빠르게 생활인프라가 확충되고 있다. 이에 따라 매매가도 빠르게 상승하고 있다.
국토교통부실거래가에 따르면 서대문구 남가좌동 가재울4구역에 위치한 ‘DMC파크뷰자이1단지’ 전용84.96㎡은 지난달 9억원(4층)에 거래 되면서 분양가 대비 3억7,000만원의 웃돈이 붙은 것으로 나타났다.
북가좌동도 마찬가지다. 북가좌동 가재울3구역에 위치한 DMC래미안e편한세상’ 전용84.95㎡는 지난 3월 8억5,900만원(7층)에 거래가 되면서 분양가 대비 3억원의 웃돈이 형성됐다.
가재울뉴타운 인근 공인중개사는 “상암DMC를 비롯해 광화문, 여의도 등 출퇴근 접근성이 좋아, 직장인 수요가 많다” 며 “현재 가재울뉴타운은 서울 서북부 대표주거지로 자리매김했다. 또한, 약 2만여 세대 뉴타운 완성단계로 추가 공급물량도 많지 않아 새아파트에 대한 관심이 높다” 고 말했다.
? 금싸라기 ‘가재울 뉴타운’, 이달 랜드마크급 아파트 분양 앞둬
가재울 뉴타운의 노른자위인 9구역에서 이달 랜드마크급 새 아파트가 분양에 나선다.
금호건설은 오는 6월 서대문구 남가좌동 290일원에서 ‘DMC 금호 리첸시아’를 분양한다.
지하 4층, 지상 최고 29층, 5개 동, 전용면적 16~84㎡, 총 450가구로 조성되며, 이 중 265가구를 일반 분양한다. 1인 가구 수요가 많은 초소형부터 실수요자 선호도가 높은 중소형까지 다양한 평면으로 구성됐다.
경의중앙선 가좌역이 도보 5분거리에 있는 초역세권 단지로 지하철 6호선과 공항철도가 지나는 디지털미디어시티역도 가깝다. 가좌역 인근의 다양한 버스노선이용도 편리하다. 이밖에 내부순환로와 성산로 진입이 용이해 광화문과 여의도 등 서울 주요 업무지구로 쉽게 오갈 수 있다.
교육환경도 우수하다. 혁신초인 가재울초교가 단지와 인접해 있으며, 1km안에 10여 개의 초?중?고교가 밀집한 원스톱 교육환경을 갖췄다. 이밖에 명문학교인 연세대, 이화여대, 명지대 등도 가깝다.
생활인프라도 잘 갖쳤다. 단지 인근에 수색 이마트, 상암홈플러스, 월드컵경기장, 영화관, 서대문문화체육회관, 서울세브란스병원 등이 위치해 이용이 편리하다. 또한 생태하천인 홍제천과 수변공원, 가재어린이공원, 월드컵공원 등도 가까워 주거환경이 쾌적하다.
견본주택은 서울시 은평구 증산동 223-6번지에 마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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