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1.10 (금)

이슈 화웨이와 국제사회

美 국방장관 대행 "화웨이, 中정부와 너무 가까워"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아시아경제

사진=AP연합뉴스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아시아경제 문채석 기자]패트릭 섀너핸 미국 국방장관 대행은 중국 네트워크 장비업체인 화웨이가 중국 정부와 밀착했다는 의혹을 1일 제기했다.


섀너핸 대행은 이날 싱가포르에서 열린 아시아안보회의(샹그릴라 대화) '본회의 1' 연설에서 "화웨이가 중국 정부와 너무 가깝다"고 말했다고 현지 언론과 외신이 전했다.


섀너핸 대행은 "미국은 사이버 공격과 지적재산 절도를 우려하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미국은 중국과 무역 전쟁을 벌이면서 화웨이 장비에 기밀이 빼돌려질 수 있는 장치가 설치돼 있다는 의혹을 제기하며 거래를 봉쇄하고 동맹국들을 중심으로 제재 전선을 구축하고 있다.



문채석 기자 chaeso@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