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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은 몰카천국" 주장 유튜버 처벌 청와대 청원 나와

조선일보 안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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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은 몰카천국" 주장 유튜버 처벌 청와대 청원 나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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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포럼 패널로 참석해 온라인 혐오 등에 대한 의견을 언급한 유튜버 배리나(본명 배은정)씨에 대해 처벌해달라는 청와대 청원이 게재됐다.

유튜버 배리나씨. /유튜브 캡쳐

유튜버 배리나씨. /유튜브 캡쳐


한 청원인은 29일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 청원글을 게재하며 "유튜버 배리나씨는 최근 한 국제회의에 한국 여성을 대표하여 참석한 후 ‘한국은 몰카천국’이라는 몰지각하고 선동적인 발언으로 국격을 심하게 훼손했다"며 "허위사실공표를 통해 대한민국의 성별 갈등을 조장하는 배리나씨가 유튜버 활동을 할 수 없도록 법적조치를 취해주길 바란다"고 했다. 청원은 30일 오전 9시 기준 3485명이 동의한 상태다.

배씨는 지난 21일부터 22일까지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OECD 포럼에 참석했다. 배씨는 ‘소셜미디어와 정체성’을 주제로 진행된 토론 패널로 참석해 한국에서의 온라인 혐오 등에 대한 자신의 의견을 밝혔다. 자신을 외모로 차별하는 사상에 대해 반하는 입장을 지닌 유튜버라고 소개한 배씨는 "한국에서는 구체적인 물증이 없을 경우 불법촬영의 가해자가 잡히더라도 처벌이 이뤄지지 않는다"며 "국내 어떤 장소이든 몰래카메라가 존재한다"고 했다.

이 때문에 온라인에서는 구체적인 증거없이 경솔한 발언으로 국격을 훼손시켰다는 지적이 일기도 했다.

[안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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