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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8 (월)

[어게인TV] '아이돌룸' 위너 '아이돌999' 첫 멤버 강승윤 "이너서클 사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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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전하나 기자]

헤럴드경제

JTBC '아이돌룸' 방송캡쳐


위너의 강승윤이 '아이돌999'의 첫 멤버로 발탁되었다.

전날 28일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아이돌룸'에서는 위너가 출연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정형돈과 데프콘이 새로운 콘셉트로 총 인원 999명인 최대의 아이돌 프로젝트 '아이돌999'의 멤버를 뽑는 강제 오디션을 설명했다. 그리고 첫 강제 오디션의 참가자로 위너가 출연했다.

정형돈이 오디션에 참가해야 한다고 말하자 위너의 진우는 "꼭 봐야하나요?"라고 했다.

이어 멤버가 되면 소원을 들어주겠다고 하자 위너는 스톡옵션과 전원주택 등을 원한다고 말했다.

승훈은 뭐든 들어준다는 도니코니에 "자산규모가 어떻게 되세요?"라며 의심했다.

데프콘이 "진우와 민호가 한집에 사는데 3개월만에 밖에서 만났다"고 소식을 전했다.

이에 진우는 "밤낮이 달라서 볼수가 없다"고 답했다. 하지만 강승윤은 "진우형이 방안에다가 TV를 설치했다. 그래서 방에서 안나온다"라고 말했다.

또 송민호는 "방문앞에 도어락이 있다"며 "서운하다"고 말했다.

이를들은 데프콘은 "민호가 도벽이 있지?"라고 물었고 진우는 "내 방에 물건이 없어진적이 있다"며 조명이 하나 없어졌다고 밝혔다.

민호는 "형 방에 어렵게 들어가 그림 작업방이 너무 어두워서 이 조명을 쓰냐고 물어봤다" 하지만 그 뒤는 모함이라며 억울해 했다. 그리고 민호는 "형이 안줘서 인터넷에서 다 샀다"고 소리쳤다.

이어 개별평가에서 강승윤의 열정 넘치는 에어기타 연주에 이어 송민호가 "섹시는 절제다"라며 자신만의 절제 섹시를 보여줬다.

하지만 승훈과 강승윤이 민호가 콘서트에서 노출도 많고 웨이브도 제일 많이 한다며 폭로했다.

그리고 승훈이 자신감 넘치는 '아이돌룸' 사행시로 폭소를 유발했다.

또 그룹평가에서 위너는 신곡'AH YEAH'의 무대를 소개했다.

쟁반댄스방 도전에 계속 실패하자 열정 가득했던 강승윤이 "이거 성공할때까지 계속하는건가요?"라며 열정이 식은 모습을 보여줬다. 이어 위너가 'LOVE ME LOVE ME'로 쟁반 댄스에 성공했다.

승훈이 걸그룹 댄스에 도전했다. 승훈은 '달라달라'에 맞춰 자신감 넘치는 무대를 보여줬다.

이어 강승윤이 운전면허증을 따고 싶다고 했다. 강승윤은 누굴 태우고 싶냐는 질문에 도니코니를 태우겠다는 제스처를 하자 이승훈이 "진정성이 떨어진다"고 했다. 이에 송민호는 "아이돌은 솔직함이 중요하다"라고 말하며 리더 몰이에 동참했다.

'줄줄이 끌어요'에서 강승윤이 멤버들을 끄는 중 승훈과 민호가 신나 제어가 안되는 모습을 보여줬다. 그리고 강승윤은 영혼이 나간 모습으로 시선을 강탈했다.

한편 폭탄댄스로 강승윤이 '아이돌999'의 멤버가 되었다. 강승윤은 "앞으로 활동 기대많이 해주세요. 이너서클 사랑합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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