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워타임' 포레스텔라 조민규 "고우림 저음, 남자들도 좋아한다"

[엑스포츠뉴스 정아현 인턴기자] '최화정의 파워타임' 최화정이 그룹 포테스텔라 멤버 고우림의 저음 목소리에 감탄했다.

28일 파워 FM '최화정의 파워타임'에는 그룹 포레스텔라가 게스트로 참여했다.

최화정은 포테스텔라 멤버들에게 각각 자기소개를 부탁했다. 이어 팀내에서 베이스를 맡고 있는 고우림의 목소리에 감탄한 최화정은 "이런 낮은 목소리는 여자들이 좋아하는 목소리지 않나요? 남자들은 싫어하는 목소리인가요?"라고 물었다.

멤버 조민규는 "남자인 저희들도 좋아하는 목소리다. 무게감이 있어 굉장히 매력있다고 생각한다."고 말하며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고우림은 "그렇게 말해주셔서 감사합니다"라고 말하며 쑥스러워 하는 모습을 보였다.

포레스텔라는 강형호, 고우림, 배두훈과 조민규로 구성된 크로스오버 그룹이다. 2017년 '팬텀싱어 2'에서 최종 우승했으며 지난 22일 두 번째 정규 앨범 'Mystique'를 발매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SBS 화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