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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4 (월)

[S톡] 김아중-문소리-전인화, 세대 대표 여배우들의 화려한 반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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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데일리뉴스

전인화-문소리-김아중 ⓒ스타데일리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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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데일리뉴스=김현수 기자] 30대 김아중, 40대 문소리, 50대 전인화 등 세대를 대표하는 여배우들이 색다른 변신을 시도하거나 예고해 대중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나이를 잊게 한 미모와 탄탄한 연기력으로 영화와 드라마를 종횡무진하고 있는 이들이 예능에 도전해 다재다능함과 자신만의 매력으로 화려한 반란을 시도하고 있다.

먼저 지난 19일 첫 방송된 MBC 예능 '가시나들'의 메인으로 등장한 문소리는 첫 회부터 강렬한 인간미를 보여주며 뜨거운 사랑을 받고 있다. '가시나들'은 인생은 진작 마스터했지만 한글을 모르는 할머니들과 한글은 대략 마스터했지만 인생이 궁금한 20대 연예인들의 동고동락 프로젝트. 문소리는 할머니들을 위한 한글 선생님으로 변신해 20대 연예인들과 할머니들의 가교 역할까지 해내며 그동안 보여주지 못했던 인간적인 매력을 한껏 뽐내고 있다.

지난 26일 방소오딘 2회에서는 노래를 이용한 수업과 특유의 다정다감함으로 학생들의 흥미와 학업을 모두 잡는 데 성공하는 등 다정하고 친근한 면모로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처음으로 도전한 야외 예능임에서도 할머니들과 짝꿍들이 적응할 수 있도록 계속해서 교감하려는 노력을 보여주며 시청자들에게 흐뭇한 웃음이 떠나지 않는 편안한 재미를 선사하고 있다.

김아중이 오랜만에 예능 고정 MC를 결정해 뜨거운 관심을 모으고 있다. 김아중은 2005년 KBS2 '해피투게더-프렌즈'에서 MC를 맡아 매끄러운 진행 실력을 보여줘 각종 시상식에서 MC로 나서는 등 이미 실력을 입증한 주인공.

김아중은 신규 예능 '지상 최대 고백쇼, 비밀 기획단'(이하 '비밀 기획단')메인 MC로 출연한다. 아직 방송 일정을 조정중인 '비밀 기획단'은 시청자의 사연을 받아 사랑고백 리마인드웨딩 프러포즈 친구와의 추억 등을 실현시켜주는 프로그램으로 알려졌다.

김아중은 소속사를 통해 "오랜만에 예능 프로그램 MC로 인사드리게 된 만큼, 더욱 좋은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도록 준비 중"이라고 밝혔다. 이에 제작진은 "김아중의 밝은 에너지가 프로그램에 긍정적인 힘을 더할 것이라 생각된다"고 말해 기대감을 키우고 있다.

최근 JTBC '슈퍼밴드'에 참가한 보컬 지상이 아들임이 밝혀져 화제가 되고 있는 전인화가 파격적인 도전에 나선다. MBN으로 이적한 유일용 PD와 손잡고 리얼리티 예능 '자연스럽게'에 출연해 데뷔 첫 고정 예능프로그램에 도전한다.

'자연스럽게'는 빈 집이 늘어나는 시골 마을에 셀럽들이 찾아가 따뜻한 온기를 채우며 정착해 과는 과정을 사계절에 걸쳐 담아내는 장기 프로젝트다. 올 여름 방송될 예정으로 新소확행 힐링 예능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전인화는 고전미를 대표하는 미녀배우로 탄탄한 연기력까지 겸비, 여전한 사랑을 받는 톱스타. 모든 여배우들이 본 받고 싶은 매력적인 배우인 전인화가 리얼리티 예능에서 보여줄 인간미는 어떨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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