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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5 (화)

‘컬투쇼’ 차인표, “최수종은 AI같다. 내가 더 사랑꾼이다” 그 이유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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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일보

차인표가 최수종보다 사랑꾼이라고 말했다. SBS 보이는 라디오 캡쳐


배우 차인표가 최수종을 언급했다.

27일 오후 방송된 SBS 라디오 파워 FM '두시탈출 컬투쇼'에서는 영화 '옹알스'의 차인표, 조수원, 채경선, 조준우, 최기섭이 출연해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그룹 UV 멤버 뮤지가 스페셜 DJ로 나섰다.

이날 방송에서 차인표는 "최수종과 차인표 중 누가 더 사랑꾼인가요?"라는 질문에 "제가 더 사랑꾼이다"라고 답했다.

이어 차인표는 "수종이 형님은 AI같다. 사람으로서 도저히 있을 수 없는 자동응답기 같다. 싸우기도 하고 혼나기도 해야 되는데 최수종 선배님은 지금까지 한 번도 싸운 적이 없다더라. 제가 더 사랑꾼인걸로 하겠다"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영화 '옹알스'는 12년간 21개국 46개 도시에서 한국의 코미디를 알린 넌버벌 코미디팀 옹알스의 미국 라스베가스 도전기를 담은 휴먼 다큐버스터다.

김정은 기자 jennykim@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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