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이 분다' 캡처 © 뉴스1 |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서울=뉴스1) 이지현 기자 = '바람이 분다' 감우성이 김하늘과 말다툼을 벌였다.
27일 오후 방송된 JTBC 새 월화드라마 '바람이 분다'에서 권도훈(감우성 분), 이수진(김하늘 분) 부부는 사사건건 대립했다.
이날 권도훈은 친구와 만나고 늦게 귀가한 이수진에게 "지금 몇 시냐. 1시 넘었잖아. 아예 외박을 하고 오지 그랬냐"고 쓴소리를 했다.
이수진은 "비켜라. 치우고 자야 될 거 아니냐. 잠은 침대에서 자라니까. 들어가 자라"고 말했지만, 권도훈은 "됐다고"라며 언성을 높였다.
다음 날 아침, 이수진은 권도훈의 스케줄을 물어봤다. 그러자 권도훈은 "내 말은 안 듣기로 작정이라도 했냐"고 화를 냈다. 또 "서대리 곧 결혼한다고 해서 오늘 술 한잔 한다고 몇 번을 얘기하냐"며 열을 올려 이수진의 속을 긁었다.
한편 '바람이 분다'는 이별 후에 다시 사랑에 빠진 두 남녀가 어제의 기억과 내일의 사랑을 지켜내는 로맨스를 그린 드라마로 매주 월, 화요일 오후 9시 30분에 방송된다.
lll@news1.kr
[© 뉴스1코리아(news1.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