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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7 (일)

스크린, '왕좌의 게임' 120분 스페셜 메이킹 '라스트워치' 편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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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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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티캐스트


[헤럴드POP=안태현 기자] ‘왕좌의 게임’ 시즌8의 스페셜 메이킹 프로그램 ‘왕좌의게임:라스트워치’가 오는 31일 오후 11시 안방극장을 찾아간다.

지난 24일 유종의 미를 거둔 ‘왕좌의 게임’ 시즌8 6회는 북미에서만 시청자수 1,930만명을 기록하며 ‘왕좌의 게임’ 시리즈뿐만 아니라 HBO 방송 사상 역대 최고 기록을 경신했다. 말 그대로 시청률의 역사를 새로 쓴 것.

‘왕좌의 게임'은 조지 R. R. 마틴이 쓴 판타지 소설 '얼음과 불의 노래'를 원작으로 하는 드라마로, 무려 8년 동안 전 세계 팬들의 사랑을 받아온 초대형 시리즈다. 특히 이번 시즌은 2년에 걸친 제작기간과 1,000억원 가량의 초호화 제작비로 방영 전부터 주목 받았다.

제작진은 명품 드라마의 종영을 아쉬워하는 팬들을 위해, 주요 배우들과 제작진 인터뷰, 그리고 미공개 메이킹 장면을 담은 120분짜리 스페셜을 준비했다고 전했다. ‘왕좌의 게임’ 제작진이 CG사용을 최소화 하는 것으로 유명한만큼, 시즌8 3화의 윈터펠 전투와 5화의 킹스랜딩 공성전이 어떻게 만들어졌는지, 숨겨진 제작 스토리를 확인할 수 있는 기회다. 뿐만 아니라 드라마에서 미처 풀어내지 못한 비하인드 스토리까지 공개될 예정이라고.

‘왕좌의 게임’ 스페셜 메이킹 ‘라스트워치’는 오는 31일(금) 오후 11시 티캐스트 영화채널 스크린(SCREEN)에서 독점 방송된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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