탬파베이 최지만 |
(서울=연합뉴스) 김경윤 기자 = 탬파베이 레이스의 최지만이 멀티출루를 기록했다.
최지만은 25일(한국시간) 미국 오하이오주 클리블랜드 프로그레시브 필드에서 열린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 클리블랜드 인디언스와 원정경기에 3번 타자 1루수로 선발 출전해 2타수 무안타 2볼넷을 기록했다.
올 시즌 최지만의 타율은 0.263에서 0.259(135타수 35안타)로 살짝 떨어졌다.
그는 1회 초 1사 2루에서 첫 타석에서 볼넷을 기록했다.
상대 팀 선발 셰인 비버를 상대로 8구 승부 끝에 볼넷을 얻어 출루했다.
3회 초 두 번째 타석에서도 볼넷을 기록했다. 1사 2루에서 2스트라이크에 몰리고도 볼 4개를 골라내 출루에 성공했다.
5회 초엔 좌익수 뜬공, 7회엔 중견수 뜬공으로 물러났다.
탬파베이는 1-3으로 패했다.
cycle@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