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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6 (일)

한혜진 "딸 시온이가 아빠 발톱 예쁘게 해 줌..내발 아니라 다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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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한혜진 인스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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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배재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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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성용, 한혜진 부부가 딸 시온 양과의 일상을 공개했다.

23일 배우 한혜진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시온이가 아빠 발톱 예쁘게 칠해줬어요. 내 발 아니라서 다행 ^^"이라는 글과 함께 근황을 담은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딸 시온 양이 아빠 발에 페디큐어를 발라 준 모습이 담겨 있다. 딸의 장난에도 미소를 짓고 있을 기성용과 한혜진의 표정이 절로 그려진다.

한편 한혜진과 기성용은 지난 2013년에 결혼, 슬하에 딸 시온 양을 두고 있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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