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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4 (금)

'김소영♥' 오상진, 여전한 애정ing "배에 튼살 크림 발라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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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스포츠서울 윤소윤 인턴기자]'옥탑방의 문제아들' 전 아나운서 오상진과 김소영 부부가 서로를 향한 여전한 애정을 자랑했다.


20일 방송된 KBS2 예능 프로그램 '옥탑방의 문제아들'에는 김소영과 오상진이 출연해 다양한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오상진은 "김소영과 MBC 퇴사 이후에 만났다. 사내에선 선후배 사이였다"며 과거를 털어놨다. 김소영은 "주위에 비밀로 하느라 SNS 친구도 안 했다"며 당시의 비밀스러운 연애사를 공개하기도 했다.


첫 째 아이의 태명에 대한 이야기도 이어졌다. 오상진은 "아이 태명이 '셜록'이다. 임신한 줄 모르고 런던 여행을 하다가 임신 사실을 알았다"고 전했다. 김소영은 "셜록 홈스 박물관에 가는 날이었다"며 태명을 '셜록'이로 지은 이유를 밝혔다.


서로에 대한 여전한 애정도 드러냈다. 김소영은 "제가 입덧이 심해서 잠을 잘 못자는데 옆에서 오상진이 자고 있는 걸 보면 웃음이 난다. 귀여운 척을 하면서 잔다"며 남편을 향한 애정어린 마음을 드러냈다. 오상진 역시 "배에 튼살 크림을 발라준다. 배에 갑자기 털이 수북하게 나는 게 너무 신기하고 귀엽다"며 닭살 부부의 면모를 뽐냈다.


한편, 두 사람은 2017년 결혼에 골인했으며, 지난달 임신 소식을 전해 많은 축하를 받았다.


younwy@sportsseoul.com


사진 | KBS2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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