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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해인이 눈길을 끌고 있다. 제이에스픽쳐스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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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해인의 모습이 포착됐다.
달라진 시청자들의 라이프 스타일에 맞춰 기존 오후 10시에서 1시간 당겨진 오후 9시에 시청자들을 찾아가는 MBC 새 수목미니시리즈 ‘봄밤’은 어느 봄날, 두 남녀가 오롯이 사랑을 찾아가는 설렘 가득한 로맨스 드라마다.
마침내 22일 첫 방송을 앞두고 정해인(유지호)의 또 다른 면모가 담긴 사진을 공개해 더욱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극 중 환자들의 상처를 들여다보는 다정한 약사 유지호(정해인)로 변신을 예고한 그가 새하얀 가운이 아닌 농구 유니폼을 입고, 약국이 아닌 코트 위 경기에서 포착된 것.
일분일초가 긴박하게 흐르는 경기에 흠뻑 빠진 유지호는 이때 만큼은 약사로서의 이성적인 판단이 아닌 순간의 본능에 몸을 맡긴 채 승부욕을 솔직하게 드러낸다고.
한지민, 정해인, 김준한 세 사람이 어떤 인연으로 만나게 될지는 22일 오후 9시 첫 방송되는 MBC 새 수목미니시리즈 ‘봄밤’에서 확인할 수 있다.
강기향 기자 gihyangkang@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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