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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6 (수)

[N컷] '봄밤' 정해인, 농구경기 포착…훈훈 약사의 반전 매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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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MBC ©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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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장아름 기자 = 농구 경기에 흠뻑 빠진 정해인의 모습이 포착됐다.

22일 오후 9시 첫 방송을 시작하는 MBC 새 수목드라마 ‘봄밤’(연출 안판석/ 극본 김은)은 어느 봄날, 두 남녀가 오롯이 사랑을 찾아가는 설렘 가득한 로맨스 드라마다.

이날 첫 방송을 앞두고 주연 정해인의 또 다른 면모가 담긴 사진을 공개해 더욱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극 중 환자들의 상처를 들여다보는 다정한 약사 유지호(정해인 분)로 변신을 예고한 그가 새하얀 가운이 아닌 농구 유니폼을 입고, 약국이 아닌 코트 위 경기에서 포착된 것.

1분 1초가 긴박하게 흐르는 경기에 흠뻑 빠진 유지호는 이 때 만큼은 약사로서의 이성적인 판단이 아닌 순간의 본능에 몸을 맡긴 채 승부욕을 솔직하게 드러낼 예정이다.

그 뿐만 아니라 이정인(한지민 분)의 오랜 연인이자 은행 심사과 과장인 권기석(김준한 분)과 훈훈하게 악수를 나누는 첫 만남의 현장이 포착돼 호기심을 더한다. 과연 유지호, 이정인, 권기석 서로의 일상을 살아가던 세 사람이 어떻게 얽히고설켜 감정의 전환점을 맞이하게 될지 기다려지고 있다.

한지민, 정해인, 김준한 세 사람이 어떤 인연으로 만나게 될지는 이날 오후 9시 처음 방송되는 ‘봄밤’에서 확인할 수 있다.
aluemchang@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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