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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5 (화)

'초사랑' 김영광, 안방극장 설렘주의보...여심 흔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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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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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정아현 인턴기자] '초면에 사랑합니다' 김영광이 설렘을 자아내며 여성들의 마음에 제대로 스며들었다.

21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초면에 사랑합니다'에서 김영광은 안면실인증에 걸린 도민익 역을 맡아 디테일한 연기로 극의 몰입도를 높여 호평을 받고 있다.

이날 방송에서는 갈희(진기주 분)가 곁에 있어야 안심을 하는 민익의 모습이 그려져 눈길을 끌었다.

임시 주총 준비로 보안을 위해 갈희와 2주 동안 호텔에서 업무를 본 민익은 안면실인증임에도 그녀만을 인식하지만, 표정까지 알 수 없었던 상황. 그러던 중 자신을 찾아온 대주(구자성)가 갈희의 모습이 짠하다고 하자 그녀에게 강제 퇴근을 명령한다.

하지만 민익은 그렇게 갈희를 떠밀 듯 보내면서도 그녀의 소지품을 비롯해 이것저것 제품을 챙겨주는 것은 물론, 도착하면 전화하라고 이야기하며 그녀가 걸어가는 모습을 지켜보는 등 따스한 모습으로 안방극장을 설렘으로 물들였다.

이날 민익은 자각하지 못했지만 누가 봐도 사랑에 빠져버린 남자의 모습을 섬세한 눈빛과 따스한 행동으로 디테일하게 표현하며 흐뭇함을 자아냈다. 특히 갈희의 도움으로 임시 주총이 잘 마무리되자 그녀를 끌어안고 토닥여주는 그의 모습은 여성들의 마음을 흔들며 화제를 모았다.

이렇듯 김영광은 도민익 역을 완벽하게 소화해내며 앞으로 전개에 대한 기대감을 불러일으켰다.

'초면에 사랑합니다'는 매주 월, 화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SBS '초면에 사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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