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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4 (금)

[인터뷰] 갓세븐 "후배 트와이스, 대중적으로 알려진 점 우리도 본받아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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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

갓세븐 /사진=JYP엔터테인먼트


아시아투데이 김영진 기자 = 그룹 갓세븐(GOT7)이 스스로에게 자극을 받는다고 밝혔다.

갓세븐은 20일 서울 성동구의 한 카페에서 새 앨범 'SPINNING TOP' 발매 기념 인터뷰를 진행해 "개인 활동을 이어오다 오랜만에 모여 2019년을 시작하는 앨범을 내게 돼 기분이 좋다"라고 컴백 소감을 전했다.

이날 JB는 후배 그룹인 트와이스에 대해 "확실히 후배들에게도 배울 점이 있고 트와이스에게도 마찬가지다. 트와이스는 국내에서도 대중적으로 알려진 그룹이라 그런 점을 본받아야 한다고 생각한다. 어떻게 해야 국내에서 우리를 더 알릴까 고민이 많다"고 밝혔다.

유겸은 "후배들에게도 자극이 많이 되지만 멤버들이 연습생 때부터 실력에 대한 욕심이 컸다. 그래서 멤버들이 다 작곡을 하게 된 이유도 있다"라며 "좋은 경쟁심이 있다. 실력에 대한 경쟁심을 이끌고 오다 보니 실력도 좋다진 것 같다. 멤버들끼리 좋은 영향을 많이 받는다"고 말했다.

영재는 "자극의 대상은 저희 자신이다. 예전에 못했던 걸 다시 생각하면서 앞으로 더 잘해야겠다고 다짐한다. 그렇게 모자란 부분을 보완하는 것 같다"고 덧붙였다.

한편 20일 오후 6시 발매된 이번 앨범은 다채로운 장르와 다양한 사운드를 담아냈으며 가사에는 자전적인 이야기를 녹여냈다.

타이틀곡 'ECLIPSE'는 JYP의 수장 박진영이 작사에 참여했고 JB가 작사, 작곡에 참여했다. 갓세븐의 리더 JB가 팽이에서 착안한 이야기를 시작으로 안정적이었던 상황이 흔들리기 시작하는 어둠의 순간들도 공존한다는 점을 이야기 했다. 감정의 깊이를 퓨처 베이스 기반의 트렌디한 멜로디로 담아냈다.

이 외에도 앨범에는 '1°' '끝' 'TIME OUT' '믿어줄래' 'PAGE' 등이 담겼고 멤버들이 전곡 작사, 잠여에 참여했다.

이 앨범을 시작으로 2019년 갓세븐의 월드투어도 진행된다. 아시아, 북남미, 유럽 등 1차 월드투어 개최지가 알려졌으며 향후 규모와 범위가 확대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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