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1.16 (토)

[팝업★]"직관 응원→시즌 6승"‥'류현진♥'배지현, 특급 내조로 화제UP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헤럴드POP=박서현기자]

헤럴드경제

헤럴드경제

사진=배지현 인스타


류현진의 아내 배지현이 직관 인증샷을 공개하면서 뜨거운 관심의 중심에 섰다.

20일 배지현은 미국 오하이오주 신시내티 그레이트 아메리칸 볼파크에서 열린 2019 메이저리그 신시내티 레즈와 LA다저스의 경기를 직관했다. 이날 선발투수로 등판한 남편 류현진을 응원하기 위해 직접 방문한 것.

보라색 티셔츠에 흰 남방을 겹쳐 있고 선글라스를 낀 상태로 뜨거운 응원을 하고 있는 배지현의 모습은 그대로 중계가 됐다. 그 이후 실시간 검색어에는 배지현의 이름이 등장해 대중들의 관심을 예측케 하기도.

뿐만 아니라 이날 배지현은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온 파이어(On Fire)"라는 글과 함께 류현진의 등을 찍은 사진을 게재했다. 또한 류현진의 머리 위에 하트를 그려넣어 애정을 드러내기도 했다.

이런 배지현의 응원 덕분이었을까. 류현진은 7이닝 1볼넷, 5탈삼진, 5피안타 무실점 호투를 펼치며 팀을 승리로 이끌었다.

류현진의 경기에 자주 찾아가는 등 배지현의 열혈내조는 최근 박은지의 SNS를 통해 인증되기도 했다. 박은지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내조 센터 배지현 NO.99"라는 글과 함께 류현진의 경기장에서 응원하는 모습을 담아 눈길을 끌기도.

대한민국을 대표해 메이저리그에서 승승장구 하고 있는 류현진과 옆에서 특급 내조를 펼치고 있는 배지현의 모습은 대중들에게 흐뭇함을 안기기 충분했다. 앞으로 이들 부부의 앞날에 많은 기대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한편 배지현은 서강대 영어영문학과를 졸업하고 지난 2011년부터 SBS ESPN, MBC 스포츠 플러스 등에서 아나운서로 야구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후 2017년 프리선언을 한 배지현은 이듬해인 1월 류현진과 결혼에 골인했다.

popnews@heraldcorp.com

- Copyrights ⓒ 헤럴드POP & heraldpop.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