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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7 (금)

"혼자 남은 사랑은"…규현의 애절한 짝사랑 '너를 만나러 간다' [쥬크박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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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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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이덕행 기자] '감성 보컬' 규현이 애절한 짝사랑 감성으로 돌아왔다.

20일 오후 12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규현의 새 싱글 '너를 만나러 간다'의 전곡 음원과 '애월리' 뮤직비디오가 공개됐다.

타이틀곡 '애월리'는 짝사랑하는 이와 멀어질까 두려운 마음을 애써 숨겨보려는 스토리가 담긴 발라드곡으로, 규현이 직접 작사, 작곡에 참여한 곡이다. 섬세한 터치가 돋보이는 빈티지한 느낌의 피아노 선율에 고요함을 더하는 스트링을 얹어 한층 더 애절한 감정이 느껴진다.

"바람 가득한 날에 나 혼자 남은 사랑은/ 오늘도 이렇게 조용히 그렇게" "외로움을 지나서 무뎌지게 될 때면 사랑했던 너를 보낼게" "사랑한다 말하면 저 멀리 달아날까 봐"등의 가사에는 짝사랑하는 사람을 향한 마음을 숨겨보려는 현실적인 모습이 드러나 있다.

함께 공개된 뮤직비디오는 곡 제목에 맞게 제주도에서 촬영됐다. 천왕사 숲길, 신천목장, 광치기 해변 등 제주도의 아름다운 풍광과 규현의 목소리가 어우러진다. 뮤직비디오 속 규현은 애절한 감성이 담긴 표정 연기로 감성을 더욱 촉촉하게 적신다.

한편, 규현은 이번 싱글을 시작으로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dh.lee@xportsnews.com / 사진 = '너를 만나러 간다' 뮤직비디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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