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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엔틴 타란티노 감독이 18일(현지시간) 아내 다니엘라 픽과 함께 제72회 칸국제영화제 경쟁부문 초청작인 중국 영화 '와일드 구스 레이크' 레드카펫에서 포즈를 취했다. 예고 없이 프랑스 칸에 위치한 뤼미에르 극장에 나타난 쿠엔틴 타란티노-다니엘라 픽 부부는 레드카펫에서 내내 다정함을 과시했고, 쿠엔틴 타란티노 감독은 계단 정상에 올라 팬들과 취재진을 향해 장난스럽게 V자를 그려보이기도 했다.
타란티노 감독은 지난해 11월 말 이스라엘 출신의 가수 겸 모델인 다니엘라 픽과 결혼 소식이 알려져 화제가 됐다. 특히 아내 다이넬라 픽은 1963년생인 쿠엔틴 타란티노 감독보다 21살 연하로 알려지며 더욱 눈길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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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타란티노 감독은 올해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 브래드 피트, 마고 로비 등과 함께한 화제작 '원스 어폰 어 타임 인 할리우드'를 경쟁부문에서 선보이며 또 한번 황금종려상에 도전한다.
올해 제 72회 칸국제영화제는 오는 25일까지 열린다. 한국영화는 봉준호 감독의 '기생충'이 경쟁부문에, 이원태 감독의 '악인전'이 미드나잇 스크리닝 부문에 각각 초청됐다.
스포티비뉴스=칸(프랑스), 김현록 기자 roky@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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