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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6 (수)

[사진] '타선폭발' 텍사스, 캔자스시티에 16대1 승…추신수는 휴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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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사스 선발 랜스 린이 5승째를 수확했다. [사진= 로이터 뉴스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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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루로 송구하는 텍사스 2루수 오도어. [사진= 로이터 뉴스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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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도어가 연타석 투런포를 터뜨렸다. [사진= 로이터 뉴스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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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주리 미국=로이터 뉴스핌] 김태훈 기자 = 타선이 폭발한 텍사스 레인저스 압승을 거뒀다.

텍사스는 17일(한국시간) 미국 미주리주 캔자스시티의 카우프먼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9 메이저리그(MLB) 캔자스시티 로열스와의 원정 경기서 16대1로 승리했다.

이날 텍사스 타선은 홈런 5개를 포함해 안타 21개를 몰아쳤다. 루그네드 오도어가 연타석 투런포를 터뜨렸고, 헌터 펜스, 조이 갈로, 월리 칼훈도 홈런으로 힘을 보탰다. 추신수는 벤치를 지켰다.

텍사스 선발 랜스 린은 7이닝 동안 6피안타 5탈삼진 1볼넷 1실점(1자책점) 호투를 펼치며 시즌 5승(3패)째를 수확했다.

캔자스시티가 선취점을 가져갔다. 무사 2,3루에서 아달베르토 몬데시가 희생플라이로 1대0을 만들었다. 그러나 텍사스는 4회말 갈로의 동점포에 이어 5회말 칼론의 2타점 적시타와 로간 포사이드의 밀어내기 볼넷, 상대 실책을 묶어 5점을 뽑아내며 역전에 성공했다.

이후 홈런포를 포함해 6회3점, 7회1점, 8회2점, 9회4점을 뽑아낸 텍사스는 캔자스시티의 추격 의지를 꺾었다. 2019.05.17.

taehun02@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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