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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9 (토)

"외롭다고"..규현이 때 아닌 열애설에 대처하는 자세 (종합)[Oh!쎈 레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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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규현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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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선미경 기자] 오해가 부른 ‘웃픈’ 해프닝이다.

소집해제와 동시에 솔로 가수 컴백과 예능 복귀로 핫한 행보를 이어가고 있는 그룹 슈퍼주니어 멤버 규현이 이번엔 때 아닌 열애설로 이목을 집중시켰다. 팬들 사이에서 불거진 오해를 규현이 SNS를 통해서 직접 해명하는 과정에서 ‘열애설’로 번진 것. 규현의 솔직한 반응으로 더 눈길을 끈 해프닝이었다.

규현은 15일 오후 자신의 SNS에 “오해를 하고 있는 팬들이 계신 것 같은데 스페셜영상의 여자 분은 뮤직비디오 출연하신 여자 모델”이라며, “이 분 심지어 촬영 떄 마주친 적도 없음”이라는 내용의 글을 올려 눈길을 끌었다. 팬들 사이에서 오해가 불거졌고, 규현이 팬들에게 직접 해명하고 나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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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이대선 기자] 가수 슈퍼주니어 규현이 7일 오후 서울 성북구 동선동 성북시각장애인복지관에서 사회복무요원으로 대체 복무를 마치고 소집해제 됐다.슈퍼주니어 규현이 팬들을 향해 인사를 하고 있다. /sunday@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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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규현은 “나 연애 안 한지 엄청 오래 돼서 안 그래도 속상한데. 외로워. 외롭다고. 연애 어떻게 하는 건지 기억도 안 나”라고 덧붙여 웃음을 줬다. 열애설에 대처하는 규현의 센스 있는 해명에 팬들 역시 ‘귀엽다’는 반응. 규현은 또 “꼭 번역돼서 많은 외국 팬들이 오래 안 하셨으면 좋겠네요”라고 덧붙이며 외국인 팬들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규현이 직접 올린 재치 있는 해명 글로 오히려 규현의 ‘열애설’은 더욱 커진 모습이다. 규현의 소집해제와 함께 그에 대한 관심이 워낙 커지다보니 뜬금 없는 열애설과 오해, 해명까지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것. 팬들의 오해를 잠재우겠다는 규현의 센스 있는 해명도 ‘핫’한 반응이다.

결국 규현의 열애설은 ‘웃픈’ 해프닝으로 마무리됐다. “외롭다”를 외치며 팬들의 오해에 대해 솔직하게 심경을 토로한 규현으로 인해 근거 없는 소문이 잠잠해진 것. 센스 있고 현명한 해명으로 다시 한 번 핫한 이슈메이커가 된 규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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규현은 소집해제와 함께 솔로 가수로 컴백하며 다양한 활동을 예고하고 있다. 오는 20일 솔로 앨범을 발표하고, 케이블채널 tvN ‘강식당2’와 ‘신서유기’ 새 시리즈, ‘짠내투어’ 시즌2 출연을 확정 짓는 등 활발한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seon@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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