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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6 (수)

에이티즈, 귀국 당일 공항서 퍼포먼스 예고..벌칙 수행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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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경닷컴 MK스포츠 김나영 기자

그룹 에이티즈(ATEEZ)가 넘치는 비글미를 자랑했다.

지난 15일 에이티즈는 네이버 공식 V LIVE(브이 라이브) 채널을 통해 팬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에이티즈는 귀국 날 벌칙을 수행할 멤버를 뽑는 알까기 대회로 V LIVE의 포문을 열었다. 4대 4로 팀을 나눠 게임을 시작한 에이티즈는 불타는 승부욕을 드러내거나, 멤버들 간의 케미를 자랑하며 불꽃 튀는 경기를 이어나갔다.

매일경제

사진=에이티즈 네이버 V LIVE 캡처


특히 에이티즈는 폭발하는 비글미로 중무장한 알까기 해설은 물론 게임 중간 팬들과의 실시간 소통도 놓치지 않으며 남다른 팬 사랑까지 드러냈다.

귀국 당일 공항에서 벌칙을 수행할 멤버는 산과 우영으로 발탁됐다. 에이티즈는 “벌칙 내용은 공항에서 확인하실 수 있다. 두 사람의 벌칙을 기대해 달라”고 벌칙에 대한 궁금증을 높였다.

현재 ‘2019 KCON JAPAN’(2019 케이콘 재팬) 출연을 위해 일본으로 출국해있는 에이티즈는 마지막으로 “저희가 데뷔 7개월 만에 케이콘에 출연하게 됐다”며 “할 수 있는 최선을 다해 절대 잊을 수 없는 무대를 보여드릴 예정”이라고 당찬 포부도 전했다.

한편 에이티즈는 오는 17일부터 진행되는 ‘2019 KCON JAPAN’ 메인 스테이지에 출연해 현지 팬들을 만날 예정이다.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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