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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6 (수)

美 영주권 포기하고 군대간 2PM 옥택연, 오늘(16일) 만기 전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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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

옥택연


아시아투데이 김영진 기자 = 그룹 2PM의 옥택연이 오늘(16일) 만기 전역한다.

옥택연은 이날 경기도 고양시 일산 백마회관 앞에서 전역 신고를 하고 제대할 예정이다.

소속사에 따르면 전역식은 비공개로 진행되지만 이후 간단한 전역 인사를 취재진 앞에 전할 계획이다.

미국 영주권을 포기하며 군 입대를 했던 옥택연은 2017년 9월 입대해 육군 제9사단(백마부대) 신병교육대대 조교로 차출된 뒤 지난 2일에는 모범 병사 표창을 받기도 하며 국방의 의무를 성실하게 이행해왔다.

한편 옥택연은 2008년 2PM 멤버로 데뷔한 뒤 그룹 활동을 이어오다 '신데렐라 언니' '드림하이' 등의 드라마를 통해 배우로 변신했다. 군 입대 전까지 OCN '구해줘'에 출연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이어왔고, 지난해 7월에는 JYP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이 만료된 뒤 배우 소지섭이 소속된 51K에 새 둥지를 틀었다. 2PM 활동도 이어갈 것이라 밝히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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