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타가 아쉬웠던 김현수(LG)가 13일 만에 2호포를 쏘아 올렸다.
김현수는 15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린 롯데 자이언츠와 경기 3번 좌익수로 선발 출전해 팀이 2-1로 앞선 4회초 1사 1루 상대투수 박근홍의 132km 슬라이더를 때려내 담장을 넘겼다. 김현수의 시즌 2호.
김현수로서는 지난 2일 잠실 kt전 이후 13일 만에 나온 홈런포다.
김현수(사진)가 13일 만에 시즌 2호 홈런을 쏘아 올렸다. 사진=천정환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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