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잠실, 지형준 기자]5회말 2사에서 LG 김민성이 몸에 맞는 볼에 괴로워하고 있다. /jpnews@osen.co.kr |
[OSEN=잠실, 이상학 기자] LG 내야수 김민성이 사구로 교체됐다.
김민성은 12일 잠실 한화전에 7번타자 3루수로 선발출장, 5회말 3번째 타석에서 상대 선발투수 김범수의 3구째 커브에 맞았다. 통증을 호소한 김민성은 대주자 윤진호로 교체돼 경기를 마쳤다.
LG 구단 관계자는 "김민성이 우측 정강이에 공을 맞아 타박상을 입었다. 선수 보호 차원에서 교체했고, 현재 아이싱 중이다"고 밝혔다.
김민성은 올 시즌 29경기에서 타율 2할5푼 2홈런 11타점을 기록 중이다. /waw@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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