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6.29 (토)

'런닝맨' 유재석X지석진X하하, 어린이날 맞아 '아버지 어벤져스' 대활약[Oh!쎈 리뷰]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OSEN

[OSEN=김은애 기자] '런닝맨' 아빠 유재석, 하하, 지석진이 어린이날에 큰 웃음을 선사했다.

지난 5일 오후 방송된 SBS ‘런닝맨’에선 게스트 이동휘와 함께 어린이날 맞이 레이스를 펼쳤다.

이날 레이스 ‘이름 가출 사건’은 아빠 지석진, 유재석, 하하 세 팀으로 나눠 팀원 전체의 이름을 찾는 것이었다. 그렇게 지석진-이광수-송지효, 하하-전소민-김종국, 유재석-이동휘-양세찬이 한 팀이 됐다.

1라운드는 추억의 나이 먹기였다. 그 결과 지석진, 이광수, 송지효가 승리했다.

2라운드는 키즈 퀴즈였다. 아이들이 쓴 문제의 정답을 맞히는 것이었다.

특히 아이들이 부모님에게 듣고 싶은 말 1위를 맞히는 문제가 나오자 하하는 “행복해”, 유재석은 “태어나줘서 고마워”라고 말해 순간 뭉클하게 만들었다. 정답은 “같이 놀러갈까’로, 유재석이 맞혔다.
OSEN

여기에 유재석은 만화영화 주제가 문제가 나오자 전주 3초만 듣고 바로 정답을 맞혔다. 유재석은 "내가 이럴려고 어렸을 때 엄마한테 혼나면서도 만화를 봤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하지만 유재석 팀은 정답을 많이 맞혔음에도 금손 송지효가 1등 제비를 뽑아 2라운드도 지석진 팀이 승리했다.

3라운드는 분노의 자전거였다. 자전거를 타고 상대팀의 풍선을 터트릴 때마다 이름의 한 글자씩 가져갈 수 있었다.

그 결과 하하 팀이 우승, 유재석 팀이 2등, 지석진 팀이 꼴찌가 됐다. 하지만 유재석, 지석진이 자신들의 이름을 못찾아 물을 맞는 벌칙을 받았다.

이처럼 '아버지 어벤져스' 유재석, 하하, 지석진은 이날 다양한 웃음을 선물했다. 어린이날 특집이었던 만큼 이들의 활약은 더욱 돋보일 수 밖에 없었다. 이가운데 이들이 앞으로도 또 어떤 재미를 안길지 기대가 모아진다. /misskim321@osen.co.kr

[사진] 런닝맨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