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6.29 (토)

'런닝맨' 이동휘, 4개월만 재출연..'뺀질이상'으로 예능캐 등극[어저께TV]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OSEN

런닝맨


[OSEN=김은애 기자] '런닝맨' 이동휘가 단독게스트로 출연해 톡톡한 활약을 선보였다.

지난 5일 방송된 SBS '런닝맨'에서는 어린이날을 맞아 '이름 가출 사건' 레이스를 펼쳤다.

이날 게스트는 지난 1월에도 출연했던 이동휘였다. 멤버들은 이동휘가 등장하자 "단독 게스트다"라며 반가워했다. 유재석은 "얼마 전에 영화 '극한직업' 특집으로 함께했는데 흥행했다. 그 후 이렇게 단독으로 나올 줄 몰랐다"라고 밝혔다.

이에 이동휘는 "영광이다"라며 오는 22일 개봉을 앞둔 영화 '어린 의뢰인'을 소개했다. 그러나 유재석은 "톤 때문에 그런가 말을 건성건성 하게 하는 것 같다"라고 놀렸고 이광수는 "하기 싫으면 하지 마라"라고 거들었다.

OSEN

이어 이동휘는 "좀 더 노력해서 해보겠다"라며 톤을 높여 말했지만 지석진은 "최선을 다하는 것 같지 않다. 열심히 해도 티가 안 난다. 뺀질이 상이다"라고 농을 던져 웃음을 자아냈다.

본격적인 레이스가 시작됐고 이동휘는 유재석, 양세찬과 함 팀이 됐다. 그는 멤버들과 함께 추억의 나이 먹기게임부터 키즈 퀴즈, 분노의 자전거 등에 임하며 고군분투했다.

뿐만 아니라 이동휘는 이광수, 전소민과 1:1:1 대결을 하게 되자 '주먹으로 이마맞기'를 제안하며 분위기를 이끌었다. 그러면서 그는 벌칙 당첨이 된 이광수에게 얄미운 이마 때리기를 선사했다.

이처럼 이동휘는 이날 다채로운 매력을 발산하며 시청자의 눈길을 끌었다. 비록 그는 승리를 차지하진 못했지만 게스트로서 다양한 재미만큼은 책임졌다. 그만큼 그가 '극한 직업'에 이어 '어린 의뢰인'으로선 또 어떤 성과를 거둘지 이목이 집중된다./misskim321@osen.co.kr

[사진] 런닝맨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