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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7 (일)

'집사부일체' 이승기→이상윤, 국민영웅 소방관들과 '특별 훈련' [전일야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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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엑스포츠뉴스 김의정 기자] '집사부일체' 멤버들이 국민영웅 소방관들과 특별훈련에 나섰다.

5일 방송된 SBS '집사부일체'에서는 현직 소방관 '화벤져스' 배몽기, 홍범석, 조명수, 이진희 사부가 등장했다.

이날 멤버들은 사부님의 힌트를 얻고 소방 학교로 향했다. 이후 '화벤져스' 배몽기, 홍범석, 조명수, 이진희 소방관이 건물 외벽에서 하강을 하면서 등장에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진희 소방관은 합판에 젓가락을 꽂는 시범을 보였다. 이어 "소방관에게는 필요 없는 기술이다. 원래는 이승기를 세워두고 던질 생각이었는데 10년 만에 던지는 거라 참았다"라고 농담을 던져 웃음을 안겼다.

이어 멤버들과 '화벤져스'와 내기를 했다. 육성재가 젓가락 합판 꽂기를 성공하면 훈련 강도 중상, 실패하면 최상으로 진행하는 것. 결과는 실패였고, 이에 멤버들은 고강도 훈련을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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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세계 소방관 대회에서 한국인 최초로 세계 챔피언에 등극한 홍범석 소방관, 국내 최초로 소방 3종 자격증 그랜드 슬램에 달성한 가기혁 교관과 함께 기초 체력 훈련에 나섰다.

가기혁 교관은 웃음을 보이는 멤버들에게 "이런 정신상태로 훈련을 받지 못한다"라며 운동장을 뛰게했다. 이후 이승기는 "재입대 한 거 같다"라며 힘들어하는 모습을 보였다.

엄청난 체력을 요한는 9단계 전문 체력측정에서는 홍범석 소방관과 4 대 1 대결을 펼쳤다. 훈련을 마친 이승기는 가쁜 숨을 몰아쉬며 "화재현장에서 호스를 끌고 누구를 구조한다는 게 진짜 대단하신 거 같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홍범석 소방관은 "힘들고 무서운 적도 많이 있는데, 우리를 보면서 따뜻한 말 한 번씩 해주는 것들이 없었다면 소방 활동을 못 했을 것 같다"라고 속마음을 전했다.

이후 이승기와 이상윤은 서로가 100% 신뢰해야 하는 2인 1조 레펠 하강 훈련에서 완벽하게 성공하며 모두를 감탄케 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SBS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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