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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1 (월)

[포인트1분] 방탄소년단, 콘서트 방불케 하는 광주 열기..프로페셔널 빛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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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김지혜 기자]

헤럴드경제

SBS '슈퍼콘서트' 캡처


방탄소년단이 프로페셔널한 무대를 꾸몄다.

5일 방송된 'SBS 인기가요 슈퍼콘서트-2019광주FINA세계수영선수권대회 성공 기원'에는 다양한 K팝 가수들이 출연해 무대를 꾸몄다.

화이트톤 의상을 입고 등장한 방탄소년단은 먼저 청량함 가득한 신곡 '작은 것들을 위한 시' 무대를 선보였다. 여유 가득한 몸짓과 익살스런 표정에 팬들은 방탄소년단의 단독 콘서트인듯 큰 환호를 내질렀다. 팬들의 응원법 떼창 역시 돋보였다.

무대를 마친 후 방탄소년단은 광주가 멤버 제이홉의 고향이기에 더욱 의미가 남다르다고 밝혔다. 제이홉은 "정말 오랜만에 왔다. 너무 감회가 새롭고 지금 이 분위기 너무 좋은 것 같다. 그대로 잘 즐겨달라"고 말해 더욱 무대를 뜨겁게 달궜다. 바로 이어진 'DNA', 'IDOL'에서도 역시 방탄소년단은 명불허전 칼군무와 무대매너를 자랑하며 '슈퍼콘서트'의 끝을 성공적으로 장식했다.

한편 이날 '슈퍼콘서트' 1부에는 체리블렛, 네이처, 더보이즈, 아이즈원, TXT, 엔플라잉이, 2부에는 모모랜드, 홍진영, 트와이스, 방탄소년단이 출연해 다채로운 무대를 꾸몄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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