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7.01 (월)

[어게인TV] '짠내투어' 지상렬X김동현, 승리… 터키투어코스보니 '뜨헉'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헤럴드경제

사진 = tvN '짠내투어' 방송화면 캡처


[헤럴드POP=황미례 기자]'짠내투어' 멤버들이 성공적인 터키여행을 마쳐 눈길을 끌었다.

4일 방송된 tvN '짠내투어'에서는 박명수와 허경환, 지상렬과 김동현이 각각 짝을 이뤄 투어대결을 펼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지상렬과 김동현은 먼저 멤버들을 한식 풍미 가득한 터키식 철판 볶음밥 집으로 데려갔다. 이곳은 김연경이 추천해준 곳이었다. 멤버들은 메뉴판에 터키식 김치와 볶음밥, 닭갈비가 있는 것을 보고 환호했다. 지상렬은 "영이 많다"며 먼저 감탄했고 맛을 본 박명수는 "철판에서 살아있는 맛이 난다"고 이야기했다.

이어 지상렬과 김동현은 멤버들을 데리고 도시에서 가장 높은 곳으로 데려갔다. 지상렬은 연실 "등! 등! 뒤에 보지 말라"며 멤버들의 기대감을 상승시켰다. 알고보니 이곳은 신과 인간의 합작이라 불리는 곳이었다. 지상렬은 멤버들에게 감동을 외치고 뒤를 보라고 이야기했고 이를 본 멤버들은 돌고리 소리까지 냈다. 구경이 끝난 이들은 우치하사에 입장했다. 지상렬은 "한국에 가면 좋은 일 많을 거다. 안 좋은 일 덜어냈으니까"라고 말했다.

지상렬은 자신이 계획해온 곳을 가기 전부터 "이런 곳은 처음이다"라며 기대감을 주었다. 알고보니 지상렬이 추천한 곳은 머리카락 박물관이었다. 하지만 멤버들은 무섭다며 점차 표정이 좋아지지 않았고 이에 지상렬은 "여긴 안 왔어도 되는 거 아닌가"라는 느낌이 왔다고 밝혔다.

멤버들은 직화구이 레스토랑에도 갔다. 이곳은 고기를 직접 고르면 직화로 구워주는 시스템으로 kg당 3만원의 저렴한 가격을 자랑했다. 이어 소고기를 맛본 박명수는 "가성비 대비 좋았다"고 밝혔고 하니도 "고기를잘 구워서 많이 먹었다"고 칭찬했다.

한편, '짠내투어'의 승리자는 박명수 허경환이 아닌 지상렬, 김동현으로 밝혀졌다.

popnews@heraldcorp.com

- Copyrights ⓒ 헤럴드POP & heraldpop.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